임실군의 10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삼계면 박사골 농촌마을 종합개발 1단계 사업이 완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삼계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은 기초생활복지, 소득기반, 농촌관광, 마을기획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 18개 사업에 총6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삼계면의 세심, 학정, 택승, 죽계, 사오, 숙호, 후천, 광제 등 8개 마을의 생활환경과
임실 | 진남근 | 2008-06-12 15:50
임실군 임실읍 두만, 장재, 지산리 주민대표 10여명은 18일 군 브리핑 룸에서 군의 건설폐기물처리사업계획부적정통보처분취소 행정심판 청구 및 행정소송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 건립 반대이유를 밝히며 호소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장재마을 80여 주민의 생명인 식수원(계곡수원)이 폐기장의 직선거리가 140m에 불과해 환경 오염물질, 미세 먼지가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기정사실이다”며 반대를 주장했다. 이어 “황사는 중국 내륙에서 황해를 넘어 한반도, 멀게는 북미대륙까지 미치는데 하물며 바로 앞산에서 폐기물을 폐쇄하는데 그 주변 피해가 없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며“장재, 신안리의 친환경 쌀 품질과 작목반의 명성을 그 누가 책임지겠냐?”고 반문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건설폐기물처리장 예정지는 해발 350m 고지대로 임실천의 발원지이다”며“사방팔방으로 부는 바람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농사용 관정, 지하수 오염 및 임실천 오염도 심화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또한 “폐기장 건립 예정지와 두만 승강장은 겨울철 결빙구간으로 미끄럼사고 다발지역으로 농번기에는 대형차량 과속으로 인해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폐기장이 들어설 경우 교통사고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생명이 위협받을 것이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이들은 “청정임실 주민으로서 쾌적한 삶을 누릴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며“주민 음용수 및 농작물 피해가 없고 도로교통이 안전한 곳으로 장소를 옮겨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아름다운 우리강산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호소했다. 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8-02-18 00:00
청웅면 (면장 한병해)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1일(목) 청웅면 일원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설맞이 대청소는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주요도로변, 하천주변, 생활주변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대청소에는 청웅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 새마을지도자, 마을부녀회원, 자율방범대원, 사회단체회원 등 총 14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행정과 주민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함께 이날 참여한 단체들은 2008년 연시총회에서 새해를 맞아 신임 한병해면장과 유대를 강화하여 면민들의 편익증진과 청웅면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고, 대청소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편 한병해 면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수요자중심행정․고객중심행정을 펼쳐 면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8-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