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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센터에서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여 원어민 교사와 함께 살아있는 영어학습의 장을 제공하겠습니다” 지난 10일 임실영어체험센터 원장으로 취임한 문봉길(58)원장의 취임 일성. 문원장은 “오늘날 영어에 대한 열기는 온 나라를 뒤덮고 그에 따라 학부모들의 부담은 더욱더 가증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해외연수가 줄을 잇고 기러기 아빠가 양산되고 사설학원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진정한 교육보다는 오히려 장사 속에 더 관심을 두는 듯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임실교육청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운암에 영어체험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며 “이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건에 처한 농촌 학생들에게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도 도시 학생들 못지않게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러벌 리더로 육성키 위함이다”고 역설했다. 특히 문 원장은 “7개의 교과 프로그램과 30여 가지의 다양한 상황들로 가득 찬 영어체험시설을 활용하여 국제화시대에 맞는 상황별 언어를 습득, 영어에 대한 친근감과 흥미를 느끼고 영어문화권에 익숙해 질수 있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원장은 임실읍 출신으로 지난 1977년 전북대 문리대 영문학과를 졸업. 전주신흥고등학교 영어교사, 동아건설 중동본부 해외개발부, 시사영어학원 TOEFL강사, 일진그룹관리실장, JTV 심의 실장 등을 역임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2-11 00:00

임실군은 10일 1억원 이상 주요투자사업중 진척도 및 자금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대책 보고회를 부군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종태 군수권한대행은 개별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하나하나 지적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한편, 국도비 예산확보와 함께 군정 전반에 걸쳐 활력있고 역동적인 사업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 재정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증진을 위해서도 재정 조기 집행에 더욱 힘써 줄 것과 함께 사업시행에 앞서 부지 및 환경여건 등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요투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군정 주요사업들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어려운 지역 상황을 감안, 전 공직자가 소명의식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소임에 배전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군은 사업비 1억원 이상 116건(공사 86건, 용역 12건, 민간이전 12건, 물품구입 6건)을 주요투자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8월초에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한바 있으며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하반기 추진상황을 서면 점검하고, 그 결과 미발주 등 계획대비 추진실적이 저조한 27건에 대한 문제점 청취와 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대책보고회를 갖게 되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2-10 00:00

임실군 고추연구소(소장 김명준)는 관내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찾기 위해 80여 품종의 생육 및 수량조사 등 연구결과를 농민 교육 및 방문 시 발표하여 품종 선정에 고심하는 고추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추연구소에 따르면 고추는 해마다 200여 품종이 시판상을 통해 판매되고 있고 기존의 품종 수까지 합하면 약 1,000여개의 품종이 등록되어 있어 품종마다 특성이 상이하고 지역마다 선호도가 달라 농민 입장에서 선정하기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는 것. 이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품종비교 시험포를 운영하여 일반품종, 육성종, 역병저항성 품종과 풋고추 전용 품종 및 일시 수확형 품종 등을 재배 조사하여 그 결과를 농가와 공유함으로써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건고추 물성 조사에서는 타 지역보다 과피가 차지하는 비율이 2% 정도 높아 고춧가루가 많이 생산되어 임실고추의 우수성을 확인하였고, 시비 종류나 방법에 따른 생장량 비교, 병해 발생 정도, 미생물 처리 효과 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시험구를 설치하여 생산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임실군 고추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종 비교 시험포를 운영하여 수량성, 내병성 및 고품질의 품종을 선정하고 결과를 새해영농 설계교육 및 홍보매체 등을 통하여 농가와 공유할 계획이다.//임실=진남근 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2-07 00:00

임실군이 전북도가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회 운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지난 10월중에 실시한 노인회운영평가에서 군이 노인회 및 경로당 운영, 노인관련 자체 사업추진 등 노인회 및 경로당운영 활성화대책의 적극적인 수립 및 시행으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시책사업비 1천1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노인인구가 33.8%(2005년 인구주택총조사결과)를 차지 전국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노인복지를 위해 각 마을경로당에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비 6억3백만원(개소당 2백만원정도)을 지급하는 한편 추석과 설명절에 각 경로당에 위문품을 지급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의식을 고취하였다. 이와 함께 겨울철 경로당에서 공동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동절기 부식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 대책에 총력을 다 한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쾌적하고 실용적인 경로당 조성을 위해 7천2백만원을 투입 건강증진기구를 지원하였으며 난방비 절감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심야보일러 12개소 시범설치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겨울철 경로당 출입 시 어르신들의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끄럼방지테이프를 보급하여 경로당 안전생활에도 앞장서왔다. 한편 노인회 관계자에 따르면“노인인구비율이 높은 임실군이 경로당 및 노인회운영평가에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시책사업비는 노인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프로그램실 엠프설치 등 회관기능보강에 쓸 예정이다“고 밝혔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2-03 00:00

임실군 전 공직자들이 뇌출혈로 쓰러진 동료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오수면에 근무하는 김호기(46.사진)부면장은 지난 11월 15일 임실군에서 실시하는 워크샵 도중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가족과 주위 동료 직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961년 임실군 삼계면에서 출생한 김호기 부면장은 1979년 익산시 공무원 공채로 임용되어 1982년 임실군으로 전입, 행정의 최일선인 덕치면사무소와 임실읍, 오수면에서 농정과 산업업무를 담당해왔다. 농업인과 25년을 함께해온 베테랑 공무원으로 80년대 초반 식량증산 유공과 2004년 국가사회발전유공 모범공무원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한 그의 투병소식은 주위직원들에게 아쉬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동료직원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나서는 한편 중환자실에 있는 그를 보러 병문안을 가는 등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오석근 오수면장은“농업인들에게 친절과 농정행정을 펼쳐온 모범공무원이 병석에 눕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면서“하루빨리 쾌유하여 예전처럼 함께 근무하고 싶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오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김 부면장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뜻을 모은 성금 일백만원을 가족에게 전달한바 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1-28 00:00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조그만 농촌마을이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조성하여 도시민을 초청, 농촌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범행사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마을은 임실군 강진면 필봉리 상필마을. 필봉리 상필마을은 25일 도시민 30명을 초청, 마을을 소개하고 곶감체험, 필봉농악, 수수음식체험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밤, 수수, 들기름, 콩, 곶감, 꿀등)을 소포장으로 준비하여 반짝 장터도 운영했다. 화제의 마을은 20여호가 산중턱에 옹기종기 모여살고 있는 산간 오지말을로 임실군으로부터 2007년부터 2년에 걸쳐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아 필봉농악 발상지로서의 면모를 갖춰 도시민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활력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첫해인 올해는 마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마을내 돌담정비, 마을진입로 조경, 보름굿 장소인 당산 정비 등 기반정비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08년에는 마을내에 40평 규모의 테마체험장을 설치하고, 마을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도시민을 유치, 필봉농악의 발상지를 더듬어 보고 옛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의 자원을 지켜가는 마을로 조성키로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광주 광역시 가족 체험객 박양운(광산구,31세)씨는 “어려웠던 옛날을 더듬어 보는 느낌이었고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서민들의 모습과 특히 필봉굿 체험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아이들에게 체험할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1-26 00:00

임실군은 26일 군청회의실에서 부읍면장 및 환경담당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개선 대책회의」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쓰레기 배출자가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원칙의 쓰레기 종량제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대책회의를 갖게 된 것. 이에 따라 군은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일몰 18:00 이후 일출 06:00 전) 준수, 쓰레기 분리배출 및 규격봉투 사용, 대형폐기물 처리기준 이행 등을 집중 홍보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매립장 반입 쓰레기 관리강화와 쓰레기수거체계 개선, 쓰레기 종량제 제외 대상지역 전면 재조정, 환경미화 업무추진 활성화를 위한 인사교류 추진을 통해 그간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쓰레기 분리배출 및 비규격봉투 사용근절을 집중 홍보하여 재활용가능 폐기물을 매립 및 처리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고, 각종 위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청정 임실의 이미지에 적합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징수를 위한 대책보고회도 함께 열려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방법을 강구하고 군, 읍면 합동 특별 징수대책을 시달하여 체납액 징수에도 만전을 당부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1-26 00:00

임실군은 지난 5일부터 2007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수매에 나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키로 했다. 공공비축제도는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는 제도로 WTO 허용보조로 분류되어 허용보조요건 충족을 위해 시가매입 및 시가방출의 의무를 부담하고 있다. 또한 연간 300만석 매입을 윈칙으로 하며 새로운 양정제도 정착을 위해‘05년 400만석,'06년 350만석,‘07년부터 300만석을 매입토록 규정돼 지난해 10만972가마보다 1만2천472가마가 줄어든 8만8천500가마(전년대비 12.4%감소)를 매입할 계획이다. 따라서 군은 2007년 공공비축미곡 배정량 8만천,500가마 중 오수, 삼계,지사면을 중심으로 오수 농협 PRCDPTJ 산물벼 1만1천155가마를 오수, 삼계, 지사면을 중심으로 매입 완료했고 포대벼 7만7천345가마에 대해서는 5일부터 29일까지 임실군 일원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남평, 동진1호, 신동진벼 3개 품종이며, 매입 가격은 가마당 특등 5만50원, 1등 4만8천450원, 2등 4만6천300원, 3등 4만1천210원을 우선 지급하여 매입하고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08년 1월 공공비축미곡 최종 매입가격이 결정된 후 사후정산 할 계획이다. 매입물량은 1일 출하물량이 3천포대를 넘지 않게 계획하여 당일 출하분은 당일 검사를 마치고 마을별 시차제 출하로 매입장소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출하농업인이 매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공공비축매입량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공공비축매입 이후 농가의 남은 수량은 농협에서 전량 매입할 계획이며 쌀소득 등 보전 직접 지불금 외에 예산을 확보하여 쌀 재배 농가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키로 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1-06 00:00

임실군은 2007년도 과수분야 새기술 보급사업으로 「과수 야생 조수류 피해방지」시범사업을 추진, 야생조수류의 피해가 크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산간지를 중심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조수에 의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규모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연간 200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임실군도 매년 피해 규모가 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산에 인접해 있으며 외딴 과원으로서 매년 과수 농사에 큰 피해가 발생된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이 결과 전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과수 야생 조수류 피해방지」사업은 건전지를 이용, 전기 목책기를 설치하여 강한 전기를 일으키는 장치로, 과원둘레에 목책기 전용선을 설치 멧돼지 등 야생조수류가 과원으로 들어오려고 할 때 목책기 본체에서 9,000v의 강한 전기를 발생시켜 전용선으로 흐르게 함으로써 야생조수류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 기계장치는 건전지 6개가 사용되며 초기 목책기 설치 시 1헥타에 2백만원의 설치비가 소요된다. 이와 함께 수확기 전 2~3개월 이용시 1만원정도의 유지비가 들지만 고수익이 예상되는 과원이나 피해가 극심한 곳에 설치 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사업 농가인 유재숙(신평면,50세)씨는 “시범사업 이전에는 매년 배 과원에 멧돼지 등이 침입하여 나무는 물론 과실에도 피해를 주어 수량과 소득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으나 목책기를 설치한 후에는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야생동식물보호법에는 수달, 사향노루, 황새 등 멸종위기 동식물에 의한 피해나 시.도 보호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에 한정해서만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농작물 피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멧돼지, 까치 등에 의한 피해는 속수무책인 실정이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0-26 00:00

임실군은 11일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강화 및 주민자치센터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관내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순천제일대학교 이원근교수의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읍면에서 실시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삼계면 스포츠댄스 및 운암면 풍물놀이를 시연했다. 이날 이 교수는 특강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문화를 만들어가는 리더로서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동네」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만들고 주민과 지역사회 각 영역들을 연계하고 참여를 촉진 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임실군 지역자체상황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의 중요성과 선진사례를 소개하여 주민자치위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앞서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종태 군수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사회 진흥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 주민자치위원은 관내 12개 읍면에서 26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댄스, 요가, 서예,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 읍면 상황에 맞게 실시되고 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9-11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7-20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