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에 나선다.진안군은 28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군민설명회를 열고, 군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이날 전북인삼농협장과 진안홍삼연구소장, 홍삼클러스터사업단장,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품질인증업체와 인삼·홍삼 판매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단지 조성계획과 단지 내 시설배치 구상안 등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은 진안군 내 분산된 홍삼 관련 시설(홍삼한방센터, 홍삼판매

(속보)완주군 구내식당 운영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 간부급 직원들의 구내식당 이용율이 저조해 젊은 직원들과의 위화감 조성에 한몫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본보 22일 11면 보도)특히 민선7기 소통 행정을 누차 강조해온 군 집행부의 정책기조와도 상충되고, 전직원 대상(간부급 포함)으로 식권을 월 7장씩 배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구내매점에서 담배, 생필품 등으로 교환하고 식당을 아예 이용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을 드러냈다.이를두고 군 청사 내부에서는 "밥 먹을 때도 직급 따져 장소 가려서 먹으니 ‘갈라치기’다. ‘자칫 꼰대

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대표 이영래)이 지난 주말 치러진 승마대회에서 종목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28일 승마단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말산업복합센터 재활승마 경진대회&유소년 승마대회에는 각 종목마다 30~4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뽐냈으며,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이 여느때처럼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장애물-50cm 유소년부에서 김하음(안천중3) 선수가 1,2위를 동시에 차지했으며, 성채련(동향중1)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또한 장애물-60cm 유소년부에서는 김하음 선수 1위, 이상혁(용담

남원시 왕정동은 최근 올여름 무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저소득 독거노인 13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28일 왕정동에 따르면 동 맞춤형복지팀은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중 선풍기가 고장나 사용하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전 선풍기가 필요한 독거어르신 13가구를 긴급하게 선별해 지난 27일 지원했다.방미자 왕정동장은 “독거어르신들이 여름철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복지 강화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부녀회(회장 이한옥)는 28일 여성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온정과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부녀회에서 선정한 ‘행복한 밥상 만들기 행사’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구 약 200여 세대에 진안 특산품을 이용한 돼지고기 주물럭, 젓갈무침 등의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소외계층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온정나눔 행사로 진행됐다.이한옥 부녀회장은 “소외 이웃에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는데 작은 정성이 대상자들에게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마을 부녀회가 활발한

장수군은 장영수 장수군수 이임식과 2022년 상반기 공무원 공로연수 이·퇴임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장영수 장수군수는 27일 군민회관에서 진행된 이임식을 끝으로 4년간의 군정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이임식은 최훈식 민선8기 장수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장 군수 부인 유영경 여사와 김용문 전 군의장 및 의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장 군수는 취임 초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삼고 예산 4,000억 시대, 달빛내륙철도 유치 등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고 추진력 있게 사업들을 추진하며

장수군은 민원 담당공무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이해와 치유를 통한 긍정마인드 조성을 위해 28일 천천면 용바우 체험 휴양마을에서 읍‧면 및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힐링프로그램은 일선 현장에서 복잡‧다양화되는 민원을 응대하며 겪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됐다.마음 열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과 포지션 테라피, 몸을 위한 밸런스 바디 트레이닝, 시네마 테라피 등 몸과 마음의 피로도를 낮추고 건강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조택수 이사장이 국가보훈처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지난 2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5층 백두홀에서 열린 ‘2022년 호국 보훈의 달 정부 포상식’에서 국가유공자로서 전통문화 계승보전과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이날 정부 포상식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식 보훈처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모범국가 보훈대상자와 대외 유공인사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모범 국가보훈 대상자 27명과 국가 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온 국내외 유공

부안군립도서관이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신 트랜드에 맞는 개방형 도서관으로 재탄생됐다.28일 부안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개방형 일반자료실과 어린이 전용 자료실을 새롭게 구성했다.지상 1층에는 일반자료실과 안내실, 사무실 ▲지상 2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스마트실 ▲지상 3층은 일반열람실, 자유열람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 미디어창작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도서관리 자동화 시스템 완비로 이용자가 자가 도서대출・반납 및 책소독기 사용으로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인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한 도서

부안군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올해부터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upgrade)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가해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부안군은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0년간 총 24억원을 투입해 674가구의 지붕개량·창호·주방·욕실 등 수선이 시급한 주택을 개·보수했다.올해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단순한 주택 개·보수에서 벗어나 에너지 효율화 개선을 위한 단열벽체, 고효율 조명, 방범용 창살 등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가하고 가구당 50

김제시가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28일 김제시에 따르면 산림청에서 낮은 임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 및 공익적 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제를 올해 처음 시행함에 따라 추진된다.이번 임업직불금 지급은 신청 기간 전인 오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임업직불금을 신청하기 원하는 임업인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가 소재한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

김제시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승영, 민간위원장 박영현)는 28일 지역 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여성 독거노인이나 노부부 가구에 비해 식품구입 및 조리 경험이 부족, 건강한 식생활 유지의 어려움으로 영양 불균형이 올 가능성이 높은 남성 독거노인을 중점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이날 위원들이 직접 장만한 신선한 제철 재료로 여름철 무더위에 떨어진 기력 충전을 위해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고 각 가정에 전달했다.또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과 적절한 단백

정읍경찰서는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현영) 정기회의를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경찰서 추진사항 및 올해 안보자문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을 정리했다.또 향후 탈북민 지원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고창 심원중학교 박종산 교장 등 3명을 새로운 회원으로 위촉했다.더불어 지난 2020년부터 2년동안 협의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박성진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선출된 김현영 회장의 이ㆍ취임식도 진행했다.신임 김현영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정읍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탈북민의 정착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완주군이 고산 6개면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한다.28일 완주군은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여객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안전기준 준수사항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일제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내버스는 완주지역 내를 운행하지만 인허가등 관리권한은 전주시에 있어 전주시와 완주군이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점검 등 전문적인 점검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합동일제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서비스

완주군은 의료기관 방문이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에 따르면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는 건강관리가 어려운 거동불편 노인, 장애인 등 한의약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공중보건한의사와 사업담당자가 한 팀이 돼 각 가정을 방문한다. 의료진은 매월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 당뇨 등 기초검사, 1대1 한의과 진료 등 포괄적인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한의약 양생요법 및 생활습관 개선 요법 등을 교육해 만성질환자 건강돌봄 활

완주군이 안전신문고 민원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완주군은 28일 실과소 및 읍면 안전신문고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민원처리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안전신문고 신고대상 유형 및 민원처리 시 처리기간 준수, 처리방법 등 안전신문고 접수에 따른 업무처리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현 업무처리 담당직원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안전신고 처리지연이나 불분명한 답변 등에 대해 분기별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신문고 담당자 교육 및 처리능력을 향상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지난 27일 대학본부에서 중국제로공업대학(총장대표 리우융붜)과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우호관계 증진을 통해 교육 및 연구영역에서 학술 및 문화교류를 실시하는 등 고등교육의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협약식에는 이장호 군산대 총장, 박재필 국제교류교육원장, 고현정 국제교류센터장, 남광우 정보전산원장, 배석찬 교수, 이창우 교수, 장민석 교수가 참석했다.중국제로공업대학에서는 리우융붜 총장대행-당위부서기, 사오샤오붜 국제합작부처장, 우시아오밍 컴퓨터학부 상무부주임, 자오따웨이 부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도내 공공실내수영장의 수질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연구원은 다중이용시설의 위생적 수질관리 유도를 위해 도내 22개소 공공실내수영장에 대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수질 검사는 9개 항목(유리잔류염소, 결합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대장균군, 비소, 수은, 알루미늄)에 대해 진행됐다.또한 수영장 소독 및 여과시설을 점검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안전관리 컨설팅도 함께 병행됐다.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공공실내수영장의 수질 안전

전북도 보건당국은 하루전인 26일 현재 전북지역에서 총 9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익산 29명, 전주 23명, 군산 14명, 완주 10명, 남원 6명, 무주·임실·순창 각 2명, 김제·진안 각 1명, 기타 2명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1를 기록했다. 병상 가동률은 4%, 재택 치료자는 932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만 4983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전북지방환경청은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2022년 ‘새만금 에코에듀’ 환경교육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도내 중학교이며, 총 10개교 250명(학교당 25명 내외)을 선정할 예정이다.새만금 에코에듀는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환경가치관 정립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탄소중립과 물환경 보전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론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전북환경청은 교육을 진행 후 환경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새만금환경생태단지(부안군 소재)에서 환경프로그램 체험활동과 환경골든벨(경진대회)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