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사용 안하는 청정 전주시를 만들자."전주시는 지난 17일 서부신시가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홍보하는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정하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1회용품 줄이기 시민 활동가와 완산시민경찰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서부신시가지 일대의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참석자들은 신시가지 상가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

전북정신재활시설협회(회장 박헌수)가 주최하고 전북도내 24개 정신재활시설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전라북도 정신재활시설 해바라기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우리가 함께 만드는 미래, 우리의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체육활동, 인식개선 영상제, 사진공모전과 문학제, 가요제 및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전북정신재활시설협회 박헌수회장은 “4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해바라기 축제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감염병으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순)는 18일 지역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반찬 마련이 어려운 홀로어르신 30세대에 전달했다.특히 이번 봉사에는 전주효자장례타운(대표 유명석)에서 반찬마련에 필요한 30만원 상당의 신선한 음식재료를 후원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박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봉사하는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하고, 올해도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한다"고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추순복)는 지난 17일 완산동 착한가게 14호점인 돼장간 한옥마을점(대표 박은경)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박은경 대표는 “완산동에서 자리를 잡고 지역주민의 애환을 공유하게 되면서 주위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자영업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 3만원 이상 지정기탁을 하게 되면 ‘착한가게’ 인증 현판이 제공되고 기탁된 금액은 지역의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현재 완산동은 14개소의 가게가 착한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의 임직원과 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점 엄건용 대표는 지난 17일 송천동지역 홀로 어르신 20명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특히 이날 명륜진사갈비 본사에서 송천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을 후원했으며 이들 물품은 한부모가정, 장애인 세대, 독거어르신 등 취약가구 6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명륜진사갈비 송천1동점 엄건용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북전주로타리클럽은 17일 클럽 사무실에서 고범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 증서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1학년 김윤서 학생, 전주비전대학교 탄소융합기계과 1학년 엄지한 학생, 전북여자고등학교 1학년 김지희 학생, 전북중학교 1학년 하서경 학생에게 각각 장학 증서가 전달됐다.특히 장학금은 관명장학생인 김윤서, 엄지한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이 전달되었고, 클럽장학생인 김지희, 하서경 학생에게는 각각 55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은 18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기쁨두배! 행복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은 지난 9월 추석명절음식 지원에 이어 외부활동이 적은 소외계층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부모님과 가족이 드신다는 생각으로 돼지불고기, 무생채, 마늘종새우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금과 자원봉사를 해주신 울타리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많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지원해 더욱 뜻깊은 나눔 행사가 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근무하는 이소령(27·행정8급) 주무관이 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우)가 뽑는 ‘친절·스마일 공무원’으로 지난 16일 선정됐다.34번째 주인공이 된 이소령 주무관은 올해 1월부터 전입총괄 업무를 담당하면서 전입신고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주민들을 위해 끈기 있고 친절한 자세로 응대해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광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서신동은 전주의 중심이자 전주시를 대표하는 곳인 만큼 친절한 서비스는 곧 전주의 얼굴이 되는 곳”이라며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정순)는 17일 화산체육관에서 전주지역 가정어린이집을 다니는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 놀이한마당’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와 풍선쇼 공연관람과 에어바운스 체험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팀단체 줄다리기와 구름다리 건너기 등 부모와 함께 팀별로 진행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이 펼쳐져 가족 간의 화합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박정순 전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국제로타리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회장 김성택)은 지구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삼성휴먼빌에 냉장고 및 주방용품(전골냄비)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삼성휴먼빌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등 34명의 학생들이 지내는 곳으로 고장난 냉장고 교체 및 식판문화가 아닌 가정식문화를 접하게 할수 있는 주방용품을 전달했다.이날 김성택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김인숙원장은 “꼭 필요했던 냉장고와 정성스런 식사를 제공할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새전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행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선태)는 16일 효자4동 동네복지 CMS 정기후원에 동참한 신아지트가맥(대표 김해정) 가게를 찾아가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가게는 매월 수익금의 일정 금액을 효자4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며, 이 기부금은 향후 효자4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나선태 효자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돕기에 발벗고 나서는 가게가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며 “ 이런 뜻이 모여 행복한 동네를 만들고 행복한 이웃을 만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은 17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삼천3동 새마을지도자 인준이 완료되면서 삼천3동은 기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이웃들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삼천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장 안종만, 부회장 이수복 씨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발대삭을 시작으로 지역내 이웃들을 위해 발로 뛰는 봉사활동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 에코시티에 위치한 메타PC방(사장 박솔)은 지난 16일 매월 100만원 상당의 PC방 무료식사쿠폰을 결식 아동들에게 지원한다.메타PC방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정기적 후원을 생각했으며, 이 날 식사쿠폰 100장은 한부모가정, 취약계층가정, 저소득가정 등 관내 결식아동 2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메타PC방의 사장 박솔씨는 “송천1동의 아이들이 굶지 않는 따뜻한 하루하루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소나무공동체(회장 양인화) 회원들은 17일 지역내 저소득 한부모 10세대에 달콤한 빵 간식을 지원했다.소나무공동체는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무리들’이란 뜻으로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단체로 매월 1회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간식, 밑반찬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아동,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 수제 빵봉사 및 나눔 제빵교육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양인화 회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간식을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0세 시대를 맞아 전주지역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함께 염원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전주시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7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전주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박순옥 씨(남, 진북동)에게 무병장수의 상징인 청려장을 전달했다.또,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했다.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숙)와 함께 16일 ‘홍시궁(대표 유진솔)’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유진솔 대표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착한가게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뜻깊다”고 전했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모금된 후원금은 긴급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난방비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김주형 기자

전주 인후초등학교(교장 한상석) 3학년 1반 학생들이 덕진구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아이들이 1년동안 학급에서 모은 성금으로 작년에 이은 두 번째 기부이며,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인후초등학교 3-1반 박화미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마련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가 나눔을 실천한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김주형

전주시와 전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최윤자)는 14일 건지산 편백숲 야외무대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독서대회’를 열었다.전주지역 69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독서대회 기념식 및 시상, 세계문화체험 부스 활동, 유관기관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특히 올해로 13번째 맞이하는 한마음 독서대회는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구마을 친구들 모여라’라는 주제로 다문화 관련 도서를 선정해 독서대회를 진행한 것이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박상원)는 전주페스타 2023 전주비빔밥축제에서 음식판매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의 일부(40만원)와, 김치 29통(44만원 상당)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효자5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이어오며 깨끗한 동네 가꾸기에 앞장서 왔으며, 시민체육대회나 시단위 행사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함으로써 효자5동의 대표 봉사단체로 활동해 오고 있다.박상원회장은 “적극적인 회원들의 참여로 전주페스타를 잘 마쳤고, 우리동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그마한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전주 행복신협(이사장 김정곤)은 지난 13일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매트, 이불,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전달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전국 신협 및 임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며, 이날 전달된 성품은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정곤 이사장은 “곧 다가올 겨울철에 난방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