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택시 감차 보상사업 대상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모집을 통해 시는 일반택시 6대, 개인택시 1대를 대상으로 일반택시 대당 3,550만원, 개인택시 대당 7,100만원을 지원한다. 감차를 희망하는 일반 및 개인택시 사업자는 오는 14일까지 시청 교통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이번 감차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자 중 선별해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감차 기간 택시운송사업 양도양수가 금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한편, 택시 감차 보상 사업 관련 제출서류와 상세 내용은 김제시 홈페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는 7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실시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은 진단·평가, 교육·훈련 및 자립지원정책 등의 차원에서 종합적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보호 고용 또는 일반 노동시장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20년 9월부터 사업을 진행한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사회 장애인들이 직업 생활을 영위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 점

김제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행안부는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서울,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와 89개 인구감소지역,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103개 지자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김제시와 12개 지자체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행안부 장관의 포상을 받았다.시는 '로컬 힙(Local hip!) 오느른 김제에 전입신고하러 왔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

김제시는 서부권 핵심 유적이라 할 수 있는 ‘망해사’일원을 지난 5월 국가 명승으로 신청한 가운데 지정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망해사는 이름 그대로 ‘바다를 바라보는 절’이라는 뜻으로 642년 백제 의자왕 때 부설거사가 세운 것을 당나라 승려 중도법사가 중창하였으며, 조선 선조 때의 이름난 선승 진묵대사가 이곳에서 수행하며 낙서전과 팽나무를 심었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새만금의 중심이자 만경강 하구에 위치한 망해사의 국가 명승지 지정이 우선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새만금 사업으로 망해사 앞 바다가 담수화 되면

김제시는 지난 4일 지역의 아름다움, 활기, 그리고 다양한 행사들을 알릴 제5기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총 30명으로 블로그 27명, 영상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김제의 매력을 소개하고 특색있는 지역 이야기를 발굴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발대식 및 워크숍은 콘텐츠 작성 시 필요한 저작권법 관련하여 실사례를 들어 교육을 진행했으며, 미래농업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을 펼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SNS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 조합원 정재영 재영농장 대표가 2023년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을 수상했다.5일 김제농협에 따르면 2023년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 수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렸다.정재영 조합원은 일찍이 새농민상 수상 이력이 있는 부친의 영향으로 농업에 대한 경쟁력과 미래에 큰 뜻을 품고 한국농수산대학교 식량 작물학과에 진학하는 등 농업에 관련한 역량강화를 체계적으로 쌓으며 농업의 전문성을 높여왔다. 최근에는 비효율적인 영농방법을 보다 효율적이고 또는 효과적이게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화를 접목시키고

자동차 필터 전문 제조업체인 ㈜유일필터 송상현 대표가 5일 봉남면(면장 조봉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유일필터 송상현 대표는 김제시 봉남초 41회 졸업생으로 2022년부터 봉남면과 봉남초등학교에 이웃돕기 성금 및 학교발전기금 등으로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에도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봉남면에 1,000만 원, 봉남초등학교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유일필터 송상현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경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고향

김제시가 5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보상설명회는 지난달 21일 보상계획 열람 공고를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게재하고, 오는 8일까지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접수하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토지와 물건조서를 통보함으로써 사업진행 과정 및 손실보상 절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보상설명회에는 2020년부터 추진했던 사업추진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편입 토지와 지장물 보상계획, 보상금

김제시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에 참여 중인 (유)신포우리식품(대표 박양진)이 4일 김제시에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다자녀 행복드림 매칭 후원사업은 지역사회 공헌과 저출산 극복에 뜻이 있는 업체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다자녀가정에 1년간 매월 10만 원씩 현금 또는 현물을 후원해 주는 저출산 극복 민․관 협력 시책사업이다. 올해 13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이번 후원은 (유)신포우리식품의 떡, 사골육수 등의 식품으로, 기탁된 후원 물품은 미성년 자녀를 양육 중인 지역내 다자녀 가정 24세대에

김제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4일 김제시에 따르면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사회와 신노년 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대비 505개의 일자리를 더 제공한다.사업 유형별로 보면 공익형 5,175명, 사회서비스형 540명, 시장형 821명, 취업알선형 80명이다.공익형,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고, 시장형은 60세 이상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다.근무기

김제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송년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드림 뮤지컬팀의 신명나는 오프닝 공연 ‘love is an open door’,‘Mamma mia medley’ 등의 무대와 가수 신해철이 인정한 디바 은가은의 ‘바람의 노래’, ‘사랑아니’ 등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국악트롯 요정인 김태연의 ‘야놀자’, ‘하트뽕’ 등의 노래와 미스트롯2의 슈퍼맘 가수 정미애의 ‘돌고돌아가는길’, ‘님의등불’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2023년 송년 콘서트는 한해동안

김제사랑장학재단이 2024학년도 상반기 김제 지평선학당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수강 참여 희망 학생을 모집한다.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이며 선발시험은 오는 16일 김제 지평선학당에서 실시된다.정원 내 선발인원은 총 140명으로 현재 중학교 1,2학년생(예비 중2,3) 각 25명씩, 현재 중학교 3학년생(예비 고1)과 고등학교 1,2학년생(예비 고2.3) 각 3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다만 중학교 3학년(예비 고1)의 경우에는 지역내 고교 진학 예정자에 한해 선발한다.선발인원의 20%는 기회균형 전형으로 선발하며, 그 대상은

김제시가 혁신적인 외국인 숙련 인력 공급을 위해 30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센터에서 전라북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과 함께 숙련기능인력(E-7-4) 기업 대상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K-point E74)’의 일환으로 전북도가 지자체 추천 쿼터 163명을 배정받으면서, 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설명회에는 김제시, 전라북도, 경진원, 지역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K-point E74)’은

김제시 교월동(동장 강옥규)은 지난 29일 교월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주민자치위원 20여명, 지역발전협의회원 10여명과 함께 행사를 가지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게 전달했다.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가을철 직접 심고 기른 배추 700여 포기와 지역발전협의회에서 후원한 생필품을 경로당, 마을의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했다.최창의 주민자치위원장은 “김장 나눔 사업은 모든 과정속에서 노고와 사랑이 담긴

김제시가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이에따라 김제시 지역내 6,700여 가구가 지속적으로 혜택을 입게 돼 농식품바우처 사업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정해진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산 채소·과일·육류·두부류 등의 10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2024년은 시범사업 마지막 해로 사업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김제시의회 김승일 의원이 발의한 ‘김제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 지방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됐다.29일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제정된 이 조례는 김제시 청년기업의 활동을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우대함으로써 청년기업 육성을 통한 경제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조례에는 시장으로 하여금 청년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김제시 청년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해 청년기업을 지원 또는 우대할 수 있도록 했다.또

정성주 김제시장이 29일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힘쓰고, 귀농인과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 펼친 공로로 농협중앙회로부터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받았다.이날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전국 총 8개 자치단체장(전북 김제시, 경기도 화성시, 강원도 정선군, 충북 증평군, 충남 예산군, 전남 장성군, 경북 예천군, 경남 산청군)이 선도인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자 선정 심사에서 김제시는 귀농귀촌인에게 단계별 맞춤 이론과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도농가와 교육생을 매칭해 영농기술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내 에너지 빈곤층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김영록 김제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청렴선도그룹 경찰관,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연탄 1,500장을 각 가정당 500장씩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송성찬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록 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뜻 지원에 나선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게 감사

김제시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영종)와 지평선새마을금고(이사장 이희영)가 2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식품나눔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지역내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을 포함한 저소득 취약가정 100세대를 선정해 진행했다.영양만점 식품꾸러미는 겨울을 맞이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계란, 만두, 조미김, 라면, 간편식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장영종 금산면 지사협 위원장은 “지평선새마을금고와 함께 뜻깊은 나눔행사를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웃들의 사랑으로 금산면이 더욱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이희

김제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오는 30일까지 13,947 농가에(법인포함) 441억 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시행 4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쌀·밭직불제 등 기존 직불제가 소농과 밭농업보다 대농과 논농업을 유리하게 적용돼 있던 점을 보완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첫 시행됐다.김제시는 지난 2월~5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를 접수하고 10월까지 직불금 지급 대상농지와 신청 농업인, 소농 직불금 지급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농지 형상 유지관리, 농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