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2월 4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음주단속은 지역내 유흥가,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주·야간은 물론 장소를 불문하고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박정환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을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각종 모임이 늘어나는 요즘, 경각심을 갖고 대중교통과 대리운전 등을 이용해 음주운전 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상만 기자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군공노)은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군산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사회취약층 200여 가정에 직접 담근 김장을 전달하는 행사로,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집행위원 10여 명도 김장 담그기에 손길을 보탰다.김은희 군공노 부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주민들과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매년 지역사회에

군산 지역구의 신영대 국회의원은 28일 오전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추진한 지역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대표 성과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 군산전북대병원 착공 기반 구축 , 금란도 개발 , 장항선 복선화 , 동백대교 랜드마크 조성 등을 꼽았다 .먼저 신 의원은 군산전북대병원에 대해 “10 년 전 , 1,896 억 원이던 총사업비를 3,063 억 원으로 1,167 억 원 증액했다”며 “군산전북대병원은 내년 2 월 시공사선정, 3월 착공을 앞두고 있고, 2027 년 말이면 군산시민의 10 년 염원이던 종합의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8일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강제처분은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계기로 소방활동을 위해 긴급하게 출동 중 주·정차 차량으로 통행에 장애가 발생해 차량 관계인을 현장에서 접촉할 수 없고, 연락처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강제처분의 절차에 따라 소방대장이 시행할 수 있다.훈련은 긴박한 현장에서 즉시 적용을 위한 강제처분 제도·집행방법 교육과 함께 불법 주·정차 차량이 출동로를 막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견인 장치가 있는 구조공작차를 이용한 차량 강제

군산시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을 대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이다.이에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한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더불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또 희망복지지원단, 27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

국립군산대학교는 27일 정한구(사진)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영국 왕립조선학회(The Royal Institution of Naval Architects)의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왕립조선학회는 1860년에 설립된 세계 최고의 조선학회로써, 조선해양공학 분야에서의 뛰어난 업적과 지속적인 학회 활동을 이어온 연구자 회원 가운데 엄격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석학회원을 선정한다.정 교수는 지난 23여 년 동안 조선해양 구조물에 첨단 복합재료의 적용, 구조신뢰성 기반 선박 설계 방법론, 초고속 선박의 설계 방법론 그

군산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천) 교직원과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30박스)를 기부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또 오는 29일에는 연탄 5,000장을 구입해 저소득 이웃 주민에게 연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는 학교에서 뻥튀기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과 창업동아리 ‘우토리(우드펜 제작)’ 수익금과 함께 모아 마련된 것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한 군산기계공고 학생들의 모습이 지역사회 내에 귀감이 되고 있다.김종천 교장은 “2013년부

군산시는 27일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전 시민, 전 분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정적인 삶에 직접적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중점으로 1조 6,445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2024년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대비 0.6%가 증가한 1조 6,445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911억원, 특별회계는 1,534억원이다.주요 재원으로는 국도비 보조금 6,870억원(41.8%), 지방교부세 4,958억원(30.2%), 지방세 1,931억원(11.7%), 세외수입 1,474억원(8.9%), 조정교부금

강임준 군산시장은 27일 열린 제260회 군산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성과 및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설명하고 2024년의 각오를 밝혔다.강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변화와 위기의 시대, 내년 한해에도 1,600명의 공직자와 함께 중단 없는 시정동력을 이어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의 획기적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먼저 군산새만금 이차전지 국가 첨단 특화단지 지정 및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기업 14개사, 6조 8,18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하고

군산 서해장학회(이사장 송재휘.사진)는 27일 환경미화원 자녀들중 중,고,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41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장학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달식은 생략하고 학부모인 환경미화원을 격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송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산시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쓰며 자녀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자녀들 역시 부모님들의 성실함을 본받아 사회의 모범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서해장학회는 올해까지 1,100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은 지난 25일 ‘어쩌다예술 수강생 발표회’를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27일 군산시에 따르면 ‘어쩌다예술’은 군산시민예술촌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군산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활동과 시민문화예술향유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올해는 총13개 강좌(아나운서처럼 말하기, 유튜브영상제작, 신나는 풍물, 팬플루트, 나를위한요가, 청춘동요교실, 문학치유의 글쓰기, 시수필 창작반, 신나는 풍물,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군산이야기, 나도 하프한다, 무대위의 내 모습,

군산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특수교육연계형일자리는 2024년 기준 전공과 학생,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중증장애인이라는 자격이 추가된다.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모집 인원은 일반형일자리 83명(전일제 58명, 시간제 25명), 복지 일자리(참여형, 특수교육-복지연계형) 130명, 특화형 일자리 16명(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군산시 보건소는 최근 군산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올해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15명이며 이 중 73.3%인 11명이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쯔쯔가무시증은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하고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발진 등이 나타나며, 치명률은 국내에서 0.1~0.3%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사업 서면 평가를 통과해 현장 평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권역별 선도도시 13곳을 지정해 문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모 사업이다.지정 시 예비 사업 기간을 포함한 4년간 최대 200억 원 (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군산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 제5차 법정문화도시 선정이 중단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군산시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단속을 연말에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상습 밤샘 주차 구역을 집중단속한 결과 총 161건을 단속했다. 이 중 과징금 처분 지역내 59건, 지역외 90건이며, 계도 및 경고 12건을 처리했다.시는 집중단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밤샘 주차가 자행되고 있는 지역은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상습 지역을 피해 주차하는 지역도 예외 없이 단속할 계획이다.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주거밀집지역,

국립군산대학교는 24일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융복합 인재 양성 및 미래교육을 위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육혁신처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이날 군산대에 따르면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지원 조직을 강화하고 교과․비교과 과정을 총괄 운영하고자 기존 교무처의 학사관리과와 지원시설인 미래교육혁신원를 통합하여 교육혁신처를 신설하고, 교무처 내의 전공 교육과정 업무를 교육혁신처로 이관함으로써 교육과정 편성 조직을 일원화하였다.대학본부로 편제되는 교육혁신처 산하에는 대학 교육혁신 기능 강화 및 융복합 교육 확대를 위해 미래교육과와 교육혁신지원실을 두며

SGC에너지㈜(대표이사 박준영)는 22일 미성동과 소룡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치 260상자와 백미 60포(총 1,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장김치와 백미는 미성동과 소룡동 지역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박준영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겨울철은 독거노인이나 저소득계층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득만 미성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지난 21일 군산시 수송동 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전북경찰청, 국토교통부와 함께 음주단속 연계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음주운전 여부 검문검색을 위해 정차시킨 차량의 전면 번호판을 자동판독시스템(AVNI)이 장착된 단속차량에서 번호판 영치 대상차량 여부를 조회해 음주운전 및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실시했다.교통관리계는 이번 단속에서 음주운전 정지 1건, 체납 6건(280만원) 총 7건을 적발했다. 박정환 서장은 “음주단속 연계 체납차량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법질서 확립, 국민 편익 및 효율성

군산시는 지난 21일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내 스마트 수산가공단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군산시는 스마트HACCP기반 스마트팩토리를 포함해 그동안 전북에 없던 국내 선도형 수산식품 R&D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시는 국비 268억 원 포함 총 546억 원을 투입하고, 해수인배수 시설 등 새만금의 인프라를 활용해 전북 어업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이를 기반으로 2단계 고도화 사업으로 진행할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민간분양, 공고를 2024년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며 마른김, 각종

군산지역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금호로지스(대표 이지태) 임직원들이 2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했다.이날 업체 임직원들은 회현면에 거주하는 복지 취약계층에 연탄 2,000여 장을 몸소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지태 ㈜금호로지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호로지스는 매년 사랑의 헌혈 및 연탄나눔 봉사 등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상만